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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히지]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上 19. 10. 19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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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히지]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中 19. 10. 23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中  히지카타 토시로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심장의 위치의 알림같은 것이었다. 심장이 쿵하고 소리를 내어 자기가 그곳에 있음을 히지카타에게 알리기전에는 깨닫지조차 못하므로 심지어 대비조차 하지 못한 채 히지카타는 사랑에 그대로 노출되고야 말았다. 심장은 갈비뼈 안쪽을 때렸고 히지카타는 피부의 밖에서 갈비뼈의 울림을 듣는다. 오른손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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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히지]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中中 19. 11. 09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中中  한참 멍하니 손가락에 끼워진 얇은 반지를 바라보고 있다가 히지카타 토시로는 자각도 없이 까무륵 잠이 들고 말았다. 자신이 언제 잠들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할만큼의 까무륵이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이 환했다. 하얗게 부서지는 방안의 먼지들이 공기중에 동동했다. 눈을 뜨고나서도 히지카타는 한참 멍했다. 왜이리 낯선곳에서 눈을 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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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히지]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下 19. 11. 16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下  사카타 긴토키는 히지카타 토시로의 꿈을 꿨다.  늘 꾸는 꿈이었다. 그를 양손 가득 끌어안은 그대로 잠이 드는 꿈. 잠이 들기 바로 직전까지 그의 얼굴을 보아서그런가 눈을 감아서도 여전히 히지카타의 얼굴이 눈꺼풀 안쪽에 아릿한 꿈. 그의 머리칼에 코를 박는 꿈도 자주 꾸는 꿈 중 하나였다. 그러고보니 그녀석, 머리 많이 길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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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히지]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下下 19. 12. 01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下下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 사실은 첫눈에 반했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사랑은 시작됐노라고 애초에 말해버렸다면 좋았을까. 그랬다면 네가 콘도 이사오를 보는 눈을 눈치채기도 전에 그냥 질러버리는 게 되는거니까 그래, 그게 차라리 더 좋았을 거다. 혼자 시작한 사랑을 혼자 지긋하게 앓다보니 말 할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원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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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히지] 맹세의 말을 잊어버렸어 에필로그 19. 12.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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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뒤에 한꺼번에 업뎃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기다렸음 ㅎㅎㅎㅎㅎㅎ 드디어 완결 ㅎㅎㅎ

완결편은 성인글이고 유료발행했다. 포타 관련해서는 미성년자 십구금 열람 얘기가 너무 많아서리...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신돈은... 세포가 맛있게 커피 사 마실랑께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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