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썰은 3z로 ts히지코. 땋은머리아니고 포니테일이 디폴트인 평범하게 미소녀인 히지코이다. 빼쪽 말랐으며 가슴도 하나도없는데다가 건강이 안좋아 창백하며 머리만 까만 뼈다귀이지..근데 같은반 사카타 긴토키를 짝사랑함. 사카타는 머리가 텅텅비고 가진건 정자밖에없는 칠칠맞고 귀차니즘쩌는 학교의 문제아인데 묘하게 전교단위로 인기가있고 무엇보다 화동포가 굉장했다..오죽하면 학교의 여학생중 사카타랑 안해본 여자애가 없다는 소문이돌정도였음. 근데 소문은 실은 거의 진실이어씀 실은 학교선생과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하였음 귀차니즘 만성인 썩은 동태눈깔에 코나파며 엉망인 교복꼴을 해갖고 만날 딸딸이나 끄집고 다니는 놈주제에 왜그렇게 인기가있는지..는 역시 테크닉과 거시기크기가 이유인것이어따..

 

 그리고 공공연하게 사카타가 따먹지못한 유일한 여고생으로 히지카타 토시코는 소문이 나있었음 학교 최고의 쿨뷰티 미소녀를 과연 사카타가 따먹을 수 있을것인가로 학교는 한창 흥분되어진 상태여씀..당연히 히지코는 이 소문을 모르고 있었고 그리고 자기가 사카타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도 딱히 다른누구에게도 알리지않고 혼자 조용히 간직하고 있었음 히지코는 딱히 사카타와 어떻게 되고싶은 마음은 전혀없었음 아니애초에..저딴 당분새퀴를 좋아하게 됐다니 짜증나 죽을거같았따. 근데 진짜 좋아는 하거든. 씨바 좋아하는거도 짜증나 죽겠는데 그걸 남한테 들키면 가볍게 죽을수도 있을거야..히지코는 그런상태였음. 둘이 신창차가 많이나믄 좋겠다 빼쪽마른 히지코 어깨도 좁고 작음..사카타는 키크고.

 

 사카타 친구들은 낮잠에 책상위에 엎어져있는 사카타 주변으로 모여들어 히지카타가 언제 사카타에게 함락될건지에 대해 떠들기 시작했고 사카타 히지카타는 대체 언제 따먹을거야?하고 묻기도 하여따. 정작 사카타는 심드렁하였음, 어쩌다보니 여기저기 거시기남용을 하긴하였으나 사카타에게도 엄연히 취향이라는게 존재했기 때문이었음. 사카타는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타입을 좋아했음 무엇보다 슴가 슴가가 중요했음 글래머가 최고제...! 삐이컵부터 에프컵까지 모양따위 상관없고 걍 크기만해라!파였던거임. 가끔 에이컵이랑 잘때에는 절대 브라를 풀지못하게 했음 억지로 모은 계곡에라도 얼굴을 파묻지않으면 동하지않아.. 그런 사카타에게 히지카타는 뭐랄까..뭐전혀??ㅇㅁaㅇ저 껌딱지를 좀 보라구 저건 그냥 계란후라이자나? 포인트가 아니면 등인지 배인지조차 구분이 안돼 저게 브라를 할 필요가 있는 가슴인가? 스포츠브라래도 의미없어. 전혀 섹시하지 않은 마른 몸에 무슨 성적매력..가슴없는 미소녀보다 에프컵인 추녀가 나는 좋다만?(눈감고 감촉만 즐기면 되니까) 사카타는 학교최고 미소녀에게 그런 생각이나 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체육시간에 반애들은 다 수업가고 사카타는 땡땡이치고 교실에서 자고있는데 인기척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잠에서 깨었고, 들어오는 사람이 히지카타인걸 알았음. 왠지 일어날 타이밍을 놓치고 사카타는 잠들어있는 척을 하게되었다 엇 내가 왜 잠든척하고있지;;

히지카타의 걸음소리가 좀 멈칫하더니 문득 히지카타가 중얼이는 소리가 들렸음. "..저 씨발" ...?! 나지금 욕먹은거니?갑자기 왜? 어이상실한 사카타의 멘붕을 내버려두고, 히지는 긴 한숨을 쉬며 까먹은 물건을 가지고 감. ..그러다 사카타에게 다가가 그의 어깨에 사카타의 상의를 조심스럽게 얹어주고, 조용히 교실에서 나갔다. 바람이 조금세었고, 사카타는 창가 바로 옆자리. 히지가 나가자마자 벌떡 일어나 히지가 덮어준 자신의 상의를 움켜쥐는 사카타..그날 점심시간, 친구들 앞에서 중얼였다. "..히지카타 좀 꼬셔볼까,나."

 

 역시 그럴줄 알았느니 몇일만에 히지카타가 다리를 벌릴지 내기하자느니 주변이 소란스러웠다. 사카타는 한숨을 내쉬며 문득 고개를 돌리는데, 복도에서 양호선생 콘도와 히지카타가 뭔가..즐겁게 대화하고있음. ..어라 왜기분이 이렇게 빡치지;;사카타는 울컥해씀 그러다가 둘이 같이 당번이 됨. 사카타는 말을 주고받을수록 히지카타가 말막하는 사나운 계집애라는걸 알게됨. 게다가 일을 안하는것에도 가차없다. "땡땡이? 땡땡이치려거든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버려"엄마야..;;; 미인에겐 가시가 있다는게 맞구나. 그리구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가슴없다..사카타는 쩝 입맛을 다셨음..근데 여름하복 세라셔츠깃 너머로 하얀피부가 투명해보였고 쇄골의 끄트머리가 보이는게 제법..그리고 목덜미쪽의 선명한 점에..저도모르게 아랫배에 힘이들어갔다 씨씨박;;;;;이 지조없는 암스트롱포같으니;;;당황하는 사카타와는 별개로 히지카타도 당번이라는 이상황이 참 곤란한것이었음 반팔셔츠 밖으로 나오는 팔뚝의 근육과 연필을 잡고있는 손목의 굵은 파란힘줄이..너무가까움;;;젠장. 히지카타는 욕을해씀 마음이 막 튀어나갈거 같아서 아찔했음 히지는 고도의 정신력을 발휘해따..사카타의 스킨향이 바람을 타고 피부를 찔렀음.

 

 히지카타는 문득,자기가 진짜 사카타를 좋아하는구나,생각하고 슬퍼졌다.

 

 같이당번을하고 일주일이 흘러 당번이 끝났고, 그기간동안 사카타가 히지를 쓱싹할 것이라 기대했던 그의 친구들은 둘이 아무일 없었다는것에 놀라워했다. 역시 쿨뷰티는 난공불락인것인가? 아니면 사카타 너무해서 시든거냐? 사카타는 친구들이 귀찮아졌음 그래서 친구들을 피하기위해 땡땡이치고 양호실에 노크도없이 들어갔는데 콘도선생이..콘도선생이 무언가 흐트러진 모양새로 안절부절 못하고있었음. 커튼을 친 침대엔 여학생의 실루엣이 보였음. 엇! 사카타? 너 어디아파? 근데 지금은 양호실이 좀 곤란한데 어쩌고 횡설수설하는 콘도. 사카타가 의아한 그순간, 커튼 너머에서 "..선생님? 누가 들어왔습니까?" 히지카타의 목소리가 들려따..순간 갑자기 피가 머리에 몰리고 꼭지가 돈 사카타. 침대의 커튼을 벌컥 열어제낌 사카타 안돼!! 콘도의 외침도 소용없었음.. 그리고 사카타는 창백한 히지카타와 눈이 마주쳤는데 하얀색 시트위엔 검붉은피가 점점이 흩어져있었다..사카타를 본 히지의 얼굴이 새빨개지고,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된 사카타는 정신을차리고보니 자기가 콘도선생을 때려눕혔다는것을 깨달음. "선생님!" 히지의 목소리. 넌 이럴때에조차 날 부르지 않고, 이자식을 찾는구나.

 

 그리고 사카타는 정학을 먹음;; 몸이 안좋아 침대를 빌려 올라가다가 갑자기 생리혈이 터진 히지카타를 보고 걱정하며 커튼을 일단치고 여선생을 불러오려다 된통 얻어터진 콘도선생은 전치이주가 나왔음^_^ 그래도 그런 콘도선생의 변호로 사카타의 정학이 3일로 줌. 오 토시. 몸은 좀 어때? 병문안온거 저거든요 선생님; 아 그랬지 참ㅎㅎ허허 그자식 손 참 맵네. ...... 뭔가 쓸데없는 오해를 한거같지? 긴토키군. ...꼭 지같은 망상만 한다니까요, 세상사람이 다 거시기로 생각하는 줄아나. 뇌까지 파르페에 절었나봐요. 그래도 널 걱정한 태도아니겠니? 둘이 언제 그렇게 사이좋아진거야? ...사이따위 하나도 안좋습니다. 하하하. 히지가 쓸쓸한 표정으로 입을다뭄. 히지를 가만 바라보다 콘도가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히지의 머리를 쓰다듬음

 

 ...긴토키군은 아주 좋은 학생이긴한데..음 솔직히 좀 걱정은 돼는구나. 아니 난 학생을 의심하거나 소문을 믿는다거나하는 그런 나쁜선생은 아니라고? 긴토키군은 아주 좋은학생이 맞아. ..근데 그녀석 하반신이 가벼운것도 사실이긴하니까 말야;; ...무슨말하고싶으신겁니까? ..그러니까;;;긴토키군이 학교 여학생들을 돌려가며 몹쓸짓을 한다던가;;;; 뭐 사실은 그냥 긴토키군은 인기가 많은거겠지;;;..근데 최근 토시 널 노리고 있다느니,...몇일만에 넘어가는지 친구들끼리 내기를 했다느니 그런 진짜 몹쓸소문이 돌고 있다지 않니;;;;; 그래서 선생님이 괜히 노파심이 좀 그래서 말이다;;;; 히지카타는 입을 다물었음 ...그리고 히지카타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히지카타는 사카타의 집을 찾아감. 사카타의 집주소를 사카타의 친구들에게 물었고 그놈들의 눈에서 히지카타는 콘도선생의 말이 진실이란 것을 알았음. 무언가를 기대하는 눈. 히지는 사카타가 혼자사는 원룸 자취방의 벨을 눌렀다. 그리고 나태하기 그지없는 츄리닝꼴의 사카타가 나옴. 사카타의 동태눈깔이 놀래어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눈과 눈썹사이가 좀 가까워졌음. 히지카타는 붕대에 감싸여져있는 사카타의 오른손을 흘끗보았다. 어..너..왠일이냐? 의외라는 사카타의 당황을 버려두고 히지카타는 푸딩담긴 봉지를 건넴. 병문안왔는데. 아니아니 긴상 어디아픈데 없이 완전 건강하거든? 머리가. 머리에도 아무이상없습니다 요녀석아ㅡ! 엇 너 지금 어딜 멋대로 들어가는...?

 

 히지는 사카타의 좁은원룸을 쾌적무적 들어갔음 무표정하고 더이상 말이 없었는데 사실 긴장으로 얼굴이 굳어진거였음. 사카타는 세간살이가 거의 없었음 그래서 자취방이 허전하리만큼 깨끗하였음. 사카타는 한숨을 쉬며 문을 닫았음. 계집애가 남자 혼자있는데 막 들어가고 진짜..

 

 사카타는 목뒤를 매만지며 자신의 앉은뱅이 테이블 앞에 앉아있는 히지카타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음 포니테일한 머리채가 어깨앞으로 드리워져 목덜미가 보였다 새하얀...사카타는 왠지 똑바로 보기가 힘들어 시선을 돌렸음 왜 저렇게 작고 어깨는 좁고..교복은 이상하게 큰거같고 목부분이 헐렁해서 깊게 속살이 보이는건데;;;목덜미는 쓸데없이 하얗고;;; 아 왠지 쓸데없이 엄청 좋은냄새가 방안에 가득한듯;;; 사카타는 배아래가 간질간질해져 참을수가 없었다

 

 ..너, 콘도선생님께 용서는 구했어? ㅡ아...음..; 사카타는 여전히 목뒤를 매만지며 히지 멀찍이 다리를 펴고 앉았음. 선생님 얼굴보기는 한거야? 완전 엉망이 된거. 음...고릴라 성형시전 안면마사지였는데 음.. 어떻게 그런농담을 해? ..뇌가아파서그래.

 

...왜그랬는데? ...ㅡ아....음..... 그리고 둘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히지가 문득 머리채 끝을 매만지더니 툭, "나 생리끝났어."함. 사카타는 깜짝놀라 히지의 뒷모습을 바라봤음 히지의..히지의 하얀목덜미가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음. 지끈. 사카타는 가슴의 통증을 느꼈다. 히지의 좁은 어깨가 가느다랗게 떨리고..사카타는 머리를 거칠게 긁으면서 나지막하게 욕을 내뱉었다.욕소리를 들으니 더 어깨를 떠는 히지카타. "너 가."사카타 목소리가 단호해졌다. 우는걸까? 울어버릴지도몰라. 제기랄..사카타는 인상을 더욱 찌푸리며 머리를 거칠게 괴롭혔음...어디서 무슨소릴 듣고왔길래 히지카타가 저런..사카타는 학교의 모든것을 폭파시키고 싶어졌다

 

 그리고, 그때, 고개를 번쩍 쳐든 히지가 세라복 하의를 목위로 들어올려 벗어버렸다, 차례로 하얀등과 겨드랑이가 보이고, 연한색의 무늬없는 브라끈 위로 히지카타의 긴머리채가 드리워졌다.."씨발!"사카타는 외치며 벌떡일어났다. "죽여버릴거야!""...!" 사카타의 폭언을 무시하고 브라까지 기어코 벗은 히지의 등을 더는 바라보지 못하고 사카타는 입고있던 츄리닝 집업을 벗음과 동시에 등뒤에서 집업을 펼쳐 히지카타를 안았다 집업은 히지카타의 상체를 완전히 덮었고 그대로 사카타의 두손이 히지의 좁은 어깨를 안아 히지카타는 사카타의 품안에 폭 묻힌 모습이되었다 히지카타는 순간 숨을 멈추었다..목덜미에 사카타의 머리카락이 닿았고 그리고..사카타의 코롱향...히지카타는 코끝이 찡해졌다. 제길. 울고싶지 않은데.

 

 히지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채 사카타는 숨을 몰아쉬었다 따뜻한 몸..작고 부드러워..빌어먹을 살집도 하나도 없고 뼈가 닿아서 단단한데도 이 살결에 미쳐버릴것 같다;;; 내심장소리 존나커 쪽팔린다 뭐 동정이냐ㅜㅜ사카타는 깊게 숨을쉬며, 히지카타를 더욱 껴안았다. 그래 젠장, 심장소리 좀 들리면 어때. 들어라! 지금 내가 엄청 긴장하고 있다는것도 다 알아버려! 빌어먹을! 지금 그딴게 뭐가 중요하다고! 사카타는 히지카타의 머리카락 사이로 얼굴을 밀어넣었다. "...이멍청아."히 지카타는 조용히 눈물 한방울을 떨구었다

 

 ..나만 넘어가면 사카타 긴토키 전설을 이루는거 아니었어? 젠장, 무슨소릴 하는거야? 긴토키x전교생설말야. 아님 은혼고교의 비처녀화? ..너 어디가서 그딴말 함부로 하지마! 무슨계집애가 조심성도 없고 입도 험하고! 일주일이냐 한달이냐의 내기라며? 한큐에 끝내주려고 한건데 왜. 훌쩍이며 그렇게 말하는게, 꼭 바늘처럼 콕콕찌른다. ..아냐. 그런거 아니라구. ...하지만 내가 잘못했어. 내가 다 잘못했어. 내가 진짜 나쁜놈이야. 미안해.

 

 ..다시 말해봐. ..미안해. 한번더. ..잘못했어. 미안하다구. ..미안. ...미안해. 안고있는 팔에 힘이 더 들어갔다. 사카타는 정말이지, 울고싶어졌다.

 

 시간이 흐르고. 진정된 히지카타가 가만히 눈을 감았다가, 다시떴다. ..입으로만 사과하지 말고 몸도 죄송하다 시켜라 망할파르페자샤. 사카타는 허허웃었음 아니이건 생리현상인지라 도저히 어쩔수가..아 그러니까 누가 신체건장한 청소년 앞에서 스트립쇼 하라니 요녀석아?

딴자식앞에서 이러면 정말 그자식 거시기를 화형시켜 버릴거니까! 내앞에서만 용서할거니까! 인제 니앞에서도 안할꺼야 멍청아. 아니 왜요! 해주십시오! ...근데 내가 비교대상이 없어 그런데..너 거기 큰거니? 큰편인거야? 넌 느끼고도 모르겠니? 모르겠는데. 너 임마 진짜 어이가 없다...어디가서 이런건 절대 못볼걸? 긴상 만난걸 영광인줄 알아야지. 히지카타는 피식웃었음.

 

 "..가슴이라도 좀 만져볼래" "엇,"...씨바존나좋군?

 

 

 

 엔딩. 때마침 정학끝나는 날이 월요일이었고 히지가 사카타 찾아간날은 토요일이었고, 그래서 주말동안 사카타 친구들은 히지가 따먹혔나아닌가로 존나 궁금해서 돌아버리겠는 나머지 까톡 소셜등으로 학교에 소문을 퍼뜨렸고 월욜아침 히지주변은 소란의 도가니가 돼씀 히지를 만나는 학생들 족족 붙었나안붙었나를 대놓고 물었고 사카타팬들은 존나 뒤에서 수근수근 그러나 히지카타는 늘 그런 쿨한 표정으로 죄 개무시를 하고있었음. 사카타는 늘그렇듯 존나 늦게 등교를 했는데 등교하자마자 친구들의 했는가어쩐가 여부에 관련된 따발총공세에 존나 치를떨다가..문득 지금 그거 히지카타한테도 물었어??! 빽소리침. 친구들은 학교에 죄 소문을 다 퍼뜨렸다고 자수함. 씨박 x됐다ㅡ!!사카타는 빽 소리치며친구들을 다 두들겨팼음

 

 히지카타가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니들은 모르니까ㅡ!! 실컷 타작을 한후 사카타는 전력을 다하여 반으로 달려가씀 아니나다를까 히지가 애들한테 둘러쌓여서 엄청 채근당하고 있었음 아안돼;;;;;;사카타가 뛰쳐들어갈 찰나였음

 

 그때 히지와 눈이 마주쳤고 히지가 피식 웃는것을 봄. 엇, 웃었..? 히지가 무뚝뚝하게 입을열었다. "난 먹힌적 없는데." 엇..? 갑자기 교실이 쥐죽은듯이 조용해졌고 착각이 아니라면 그순간 전교의 모두가 침묵했다. "내가 따먹은적은 있어도."

 

 헉...!!! 그리고 전교생은 더이상 소문을 퍼뜨리지 않았고..그렇게 사카타긴토키의 회동포 전설은 막을 내렸다. 끗. ..아 덧, 빈유래도 사랑이 있으니 역시 다르더군. 진짜 끗.^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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